토. 12월 5th, 2020

사회성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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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의 개념

사회성(Sociability)은 인간이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부터 오랜 기간 인간 사회에

필수적인 능력으로 간주 되었다.

칸트는 한 인간과 다른 인간의 관계를 경쟁이나 질시가 아닌 도움과 협력의 관계로 보았으며,

샌델(Sandel)은 개인의 자아는 개인이 속해 있는 공동체에 의해 규정되기 때문에

자아정체성은 자아가 소속된 공동체와 분리되어 이해될 수 없다고 하였다.

임운택 역시 타인과 사회적 집단과의 관계없이 개인으로서의 ‘나’는 존재할 수 없다고 언급하였다.

기술을 발달로 인하여 국가와 국가가 서로 이어져 지구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면서

사회성은 더욱 필수적인 능력이 되었다.

사회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만큼 학자별로 사회성의 정의를 다르게 내세우고 있다.

대체로 타인과의 상호주관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상호작용과 관계 형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주체적인 자아의 개별성과 고유성에 대한 견해는 서로 차이를 보인다.

조용환, 서근원은 다원주의의 긍정적인 측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 고유의 가치와 생활방식을

존중하되 서로 타협을 통해 연대를 유지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낭시(Nancy) 역시 개별 인간들이 타인에게 자신을 노출하고 타자들 안에서 스스로를 발견하는 것이 중

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더불어 2015 미술과 개정 교육과정 상에서도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면서

타인의 생각과 느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하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인

‘자기 주도적 미술학습 능력’을 미술과의 역량으로 명시적으로 내세운 만큼,

사회성의 개념을 언급할 때에는 개별적 자아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따라서 연구자들이 공통으로 내세운 상호작용, 관계 형성과 더불어 자아의 중요성을 포함하여

본 연구에서는 사회성을

‘자율성을 지니고 배려하고 협동하며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해서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능력’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사회성의 개념이 학자마다 다양하게 정의되는 만큼 이를 구성하고 있는 하위 요소

또한 다르게 범주화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 있는 비영리 단체인

CASEL(Collaborative for Academic,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은 사회·정서적 역량을

총 5가지 자기인식, 자기관리, 사회인식, 대인관계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으로 정의 내리고

세부 구성요소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임영숙은 사회성 관련 영역을 자율성, 타인 이해성, 또래 간 상호작용, 협동성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이와 더불어 한국교육개발원이 내세운 5가지 역량요소 중 사회적 역량과 자율적 역량,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역량을 종합하여

사회성 구성요소를 설정하고자 한다.

참조문헌 : 더킹카지노검증https://closeup.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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